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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야기

자도자도 피곤한 이유, 수면위생 체크

by otcll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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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자도 졸리고 피곤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양한 수면 질환이 있을 수 있고 잠자는 실제 수면시간이 짧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코골이를 하고 무호흡증이 있으면 잠을 깊이 못 자게 됩니다. 코골이 하는 분들의 70%는 무호흡증이 있다고 하니 잠을 자도 피곤한 이유가 무호흡증 때문인지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검사를 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수면 위생


수면 위생이라는 말은 잠을 잘 자기 위해서 하는 모든 행동들을 얘기합니다.

1. 자기 전 형광등을 오래 켜두지 않기.
2. 잠이 안 오는데 오래 누워 있지 않기.
3. 시간을 자주 확인하지 않기.
4. 늦게 잠든 날도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기
5. 카페인이나 알코올을 섭취후 바로 잠자리에 들지 않기.

자도 자도 졸리다면 최대한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고 수면 위생을 신경 써서 수면의 질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잠의 기능은 뇌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기능을 합니다. 잠을 제대로 못 자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치매 발생률이 높아지고, 판단력이 흐려지며, 인지 기능 저하, 충분한 생산성 확보가 어려워집니다.

수면부족이 장기간 쌓이면 결국 잠으로 해결을 해야 합니다. 이를 수면 부채라고 합니다. 빚은 갚아야 합니다. 안 잔다고 끝이 아니고 결국 잠을 통해 해결해야 합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집중력을 요하는 행동을 할 때 집중을 못하게 되고 중요한 순간에 조는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고 자면?


술을 마셔야만 잠에 드는 분들이 계십니다. 잠에 들기 위해 술을 마시면 깊은 잠을 자는데 방해합니다. 코골이와 무호흡증 더 심해지고 숨을 제대로 못 쉬게 되어 잠을 깊이 못 자게 되며 자도 자도 졸리고 피곤한 상태로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불면증 치료나 수면 위생을 지켜 알코올 없이 잠에 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운동을 해서 몸을 피곤하게 하면?


몸을 지치게 하기 위해 잠 자기 바로 직전에 운동을 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몸이 흥분한 상태가 됩니다. 심장이 빨리 뛰고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오히려 잠이 안 오게 됩니다. 운동을 통해 잠을 잘 자려면 취침 3~4시간 전에는 운동을 마치고 몸을 안정화시키고 잠을 청해야 합니다.

인생에서 3분에 1의 시간을 잠자는데 보내는 만큼 수면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자도 자도 피곤한 이유를 잘 생각해보시고 수면의 질을 높여 건강한 삶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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